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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2073호_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대방광불화엄경 진본

보물 제2073호 _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대방광불화엄경 진본 (陜川 海印寺 願堂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 腹藏典籍-大方廣佛華嚴經 晋本) 수 량 : 23첩 지정일 : 2020.08.27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길 122 (가야면, 사찰) 시 대 : 고려 13세기 중엽 판각, 조선 14세기 말∼15세기 초 인출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대방광불화엄경 진본(陜川 海印寺 願堂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 腹藏典籍-大方廣佛華嚴經 晋本)'은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불좌상 복장전적 29권 29첩 가운데 ‘대방광불화엄경 진본’에 해당하는 23권 23첩이다. ‘대방광불화경 진본’은 13세기 중엽 조성된 ‘합천 해인사 고려목판(국보)’ 가운데 포함된 해당 경판을 찍어 만..

카테고리 없음 2022.06.22

이건희컬렉션, 설초(雪焦) 이종우(李鍾禹)의 <부친 초상>

_ 설초(雪焦) 이종우(李鍾禹, 1899~1981, 황해도 봉산 출신), 1920년, 캔버스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화가는 자신의 아버지를 위엄이 넘치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머리를 단정하게 빗어 넘기고 콧수염을 길렀으며, 양복과 넥타이를 갖추어 입은 모습에서 높은 사화적 지위와 재력을 짐작할 수 있고 날까로운 눈매와 굳게 다문 입에서 근엄하고 엄격한 성품이 느껴진다. 이종우는 부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화가가 되었고, 1925년 한국 화가 최초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다. _ 설초(雪焦) 이종우(李鍾禹, 1899~1981, 황해도 봉산 출신) 2022.04.28., 국립중앙박물관, 故 이건희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_어는 수집가의 초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이건희컬렉션, 소성(素城) 박득순(朴得錞)의 <봄의 여인>

_ 소성(素城) 박득순(朴得錞, 1910~1990, 함경남도 문천출신), 1948년, 캔버스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화가가 자신의 아내를 그린 이 그림에서 전통적으로 중시된 종숙한 여인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어두운 실내지만 얼굴과 상체 위로 밝은 빛이 부드럽게 들어오고 있어서 인물의 온화함이 강조되었다. 193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유화를 그린 박득순은 여인과 정물을 사실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즐겨 그렸다. _ 소성(素城) 박득순(朴得錞, 1910~1990, 함경남도 문천출신) 2022.04.28., 국립중앙박물관, 故 이건희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_어는 수집가의 초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