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년), 조선 19세기 김정희가 쓴 행서대련 이 작품은 시문(詩文)과 서화(書畵), 전각(篆刻)의 관계를 읊은 것이다. 이 대련을 받은 인물인 '동산(桐山)이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작품에서 김정희는 '단파거사(檀波居士)'라는 흔하지 않은 별호를 사용하였다. 文學縱橫各天性 金石刻書臣能爲 檀波居士 문학을 종횡으로 하는 것은 각자의 천성이지만 금석과 각을 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능히 신이 할 수 있다. 단파거사 _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년) 2022.06.03. 부산박물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