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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복장물

해인사 금동지장보살상 복장물 _ 고려 1351년, 합천 해인사 해인사 금동지장보살상 복장물 , 시주물과 시주자를 적은 문서 해인사 금동지장보살상 복장물 , 다라니 다라니는 진언으로 이를 암송하면 그 신통력으로 재난을 없애고 수명을 연장해 주는 등 현실적인 효험이 있다고 믿었다. 복장물에서는 수심에서 수백 건의 다양한 다리니가 발견된다. 해인사 금동지장보살상 복장물 , 발원문과 봉지 140명의 시주자 이름을 적은 발원문으로 다음과 같은 서원이 적혀있다. '관음복장, 직접 모셔 마치 그림자처럼 관음을 따라다니며 항상 설법을 들어 중생들을 인도할 것입니다.' '임종할 때 곧장 극락왕생할 것이며, 아미타여래와 관세음보살을 직접 만나 뵙고, 나와 다른 이들이 일시에 불도를 성취하기를 바랍니다.' 해인사 금동지장보..

합천 해인사 금동지장보살상 복장물

해인사 금동관음 · 지장보살상 복장물 _ 고려 1351년, 합천 해인사 해인사 금동관음 · 지장보살좌상은 1351년 성주 법림사 대장전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한 고려시대 불상이다. 내부에서 팔엽통 발원문, 직물, 경전 등의 복장물이 확인되었다. 은제 팔엽통과 그 내부의 오보병, 심주와 양면원경은 고려시대 팔엽통의 내부 구조를 잘 보여준다. 오보병은 다라니를 오려 접은 후 각각 오색실로 묶었는데 일부에서 오곡, 오향 등이 확인되었다. 중요한 복장물은 발원문에 해당하는 원문, 제물권축, 보권문 등으로 불상의 조성 주체 및 시주 품목과 7가지의 복(福)과 지(智)를 함께 닦아 수행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1336년부터 130~140명의 시주자를 모아 1351년에 완성하기까지 단계별 불상 조성 내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