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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37호_십장생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37호 _ 십장생도 (十長生圖) 수 량 : 병풍 한틀(10幅) 지정일 : 2001.12.31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시 대 : 조선 후기(19세기) 십장생을 주제로 그린 민화로 장생도(長生圖)라고 불리기도 한다. 십장생도는 정초에 왕이 중신들에게 새해 선물로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주로 상류계층에서 새해를 맞아 문에 붙이는 세화(歲畵)와 오래 살기를 비는 축수용 그림으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십장생도는 상상의 선계(仙界)를 형상화한 것으로서 산, 바위 등의 묘사에 화원풍의 청록산수법을 많이 사용하는 등 색채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 그림은 대각선 구도를 취하여 오른쪽에는 육상의 장생물을, 왼쪽에는 수중의..

보물 제1281-2호__자치통감 권131~135, 246~250

보물 제1281-2호 _ 자치통감 권131~135, 246~250 (資治通鑑 卷一百三十一~一百三十五, 二百四十六~二百五十) 수 량 : 10권 2책 지정일 : 2012.08.24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0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시 대 : 1436년(세종18) 추정 사마광의 『자치통감』은 정치와 군사의 서술을 위주로 통치자에게 국가의 치란흥망(治亂興亡)의 차감(借鑑)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만큼, 조선에서도 국가의 경영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서적이었다. 이 『자치통감』은 세종이 경복궁(景福宮)의 사정전(思政殿)에서 명신·학자(名臣·學者)들의 훈의(訓義)와 교감(校勘)을 거쳐 『자치통감』의 편찬을 완료하고 유의손(柳義孫)·윤회(尹淮)·권도(權蹈)·설순(偰循)·김말(金末) 등의 서..

문화재/보물 2022.07.10

보물 제1078-3호_석봉한호해서첩

보물 제1078-3호 _ 한호 필적 - 석봉한호해서첩 (韓濩 筆蹟 - 石峯韓濩楷書帖) 수 량 : 2첨 지정일 : 2010.01.04 소재지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서울역사박물관 (신문로2가,서울역사박물관) 『한호 필적-석봉한호해서첩(韓濩 筆蹟-石峯韓濩楷書帖)』 상·하 2첩은 선조연간의 명필 석봉(石峯) 한호(韓濩, 1543-1605)가 절친했던 간이당(簡易堂) 최립(崔岦, 1539~1612)의 시문 21편을 단정한 해서로 필사한 것이다. 하첩 뒤쪽에는 이백(李白)의 오언시 한 수를 초서로 쓴 필적이 더 있다. 장황은 근대의 것으로 “석봉한호선행해서첩(石峯韓濩先生楷書帖)”이란 제첨(題僉)은 서화상(書畵商) 원충희(元忠喜)가 썼다. 한호의 해서 필적으로는 호성공신(扈聖功臣)과 선무공신(宣武功臣)의 ..

문화재/보물 2022.07.10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181호_자치통감강목 권16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81호 _ 자치통감강목 권16 (資治通鑑綱目 卷十六) 수 량 : 1卷 1冊 지정일 : 2003.12.30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시 대 : 1420~1434(세종년간)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은 중국 송(宋)의 주희(朱熹)가 사마광(司馬光)의 편년체 역사서인 자치통감(資治通鑑)을 『춘추(春秋)』의 필법에 따라 간략화 한 것으로 총 59卷 86冊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강(綱)’이란 주자(朱子)가 내린 대요(大要)로서 『춘추』의 경문(經文)에 해당하는 것이고 ‘목(目)’이란 주자의 문인(門人)인 조사연(趙師淵)의 주(註)인데 경문에 대한 전(傳)에 해당한다. 이 책은 조선시대 경연(經筵)에서 사서삼경(四書三經)이외의 사서(史書)..

보물 제641호_선종영가집

보물 제641호 _ 선종영가집(1999) (禪宗永嘉集(1999)) 수 량 : 2권 1책 지정일 : 1999.12.15 소재지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서울역사박물관 (신문로2가,서울역사박물관) 시 대 : 조선 성종 3년(1472) 중국 당나라 현각선사(647∼713)가 선종의 요결(要訣:긴요한 뜻)과 수선(修繕)을 깨달은 내용을 찬술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때 회암사의 혜근화상이 처음 입수하였고, 그의 제자 훤선이 이방직의 도움을 받아 고려 우왕 7년(1381) 봄 충주 청룡사에서 출판하였다. 조선 성종 3년(1472) 인수대비가 세조, 예종, 의경왕의 명복을 빌고, 정희대왕대비, 주상전하와 왕비전하의 만수무강 등을 기원하기 위해 여러 불경을 간행하였을 때, 이 책 200부를 인출하였다. 목..

문화재/보물 2022.07.10